본문 바로가기

금속노조 광전지부 캐리어에어컨지회


금속노조/지부소식

home    >    소식    >    금속노조/지부소식

2021년 최저임금, 노동계 16.4% 인상 VS 경영계 2.1% 삭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캐리어노동조합 작성일20-07-02 08:58 조회303회

본문


2021년 최저임금, 노동계 16.4% 인상 VS 경영계 2.1% 삭감

 

1일 최임위 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착수

양대노총, 16.4% 인상된 1만 원 제시

 

a231b94379e99963611d6513ccf6ec1e_1593647874_0134.jpg

노동계와 경영계는 1인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 노동자위원들이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계의 삭감안 제출을 규탄하고 있다. 민주노총


노동계는 16.4% 인상된 1만 원을, 경영계는 2.1% 삭감된 8,410원을 제출했다. 양측은 1인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

 

노동자위원은 비혼 단신 노동자와 1인 가구 생계비 수준 등의 조사를 토대로 인상안을 제출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줄어든 점도 고려한 결과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보다 2.1% 삭감된 금액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경제가 역성장했음을 강조하며 최저임금 인상속도가 빠르고 상대적 수준도 높다고 분석해 비판이 예상된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제출한 최초 요구안의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동자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 단체의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을 규탄했다.

 

2021년 최저임금 심의는 법정시안인 29일을 이미 넘긴 상황이다. 최저임금 고시가 85일 이뤄져야 해 최저임금 심의는 7월 중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a231b94379e99963611d6513ccf6ec1e_1593647890_639.jpg

노동계와 경영계는 1인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민주노총

 

a231b94379e99963611d6513ccf6ec1e_1593647905_2044.jpg

노동계와 경영계는 1인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민주노총


a231b94379e99963611d6513ccf6ec1e_1593647917_5165.jpg

노동계와 경영계는 1인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의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제출했다. 노동자위원들이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계의 삭감안 제출을 규탄하고 있다. 민주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