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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전지부 캐리어에어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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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갈 길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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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리어노동조합 작성일19-02-21 06:07 조회5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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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719, Vote: 16, Date: 2005/12/01 13:17:08, IP: 61.78.39.173 
 

 글 제 목  우리의 갈 길은 정해져 있다.
 
 작 성 자  노동조합 

 
 
 진보적 투쟁!
      당당하게 돌파!
   
           
우리의 갈 길은 정해져 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노동조합에서는 사측에서 요구한 ERP에 대한 조합원 의견 수렴을 합니다.

사측에서 지난 11월 21일 공문을 통하여 조기희망퇴직(ERP)프로그램을 요청함에 있어서 노동조합에서는 확대간부 대 토론회를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중 여러 가지 (안)들에 대하여 논의 하였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다룬 내용은 현장에 계시는 조합원 동지여러분의 의견 수렴을 하여서 진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동조합에서는 현장의 의견 수렴을 하여서 차기 대의원과 논의하여 회사 측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조합원동지 여러분은 사측에서 노동조합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ERP를 시행하더라도 동요하지 마시고 한분도 신청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조합원을 무시한 채 독자적인 길은 가지 않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여러분! 조합원이 관심 없는 노동조합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노동조합의 역량이 약하면 어느 조합원이 집행부를 믿고 따르겠습니까?

노동조합에서는 현재 처해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해서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넘어가는 일들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노동조합 힘의 원천은 동지여러분들이 있기에 나온다는 사실을 노동조합에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측에서 원하는 조기희망퇴직(ERP)프로그램 협의에 있어서 보다 많은 (안)을 수렴 하여 협의에 임할 것이며, 새롭게 대의원에 당선 되신 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하여 방향을 잡아 나갈 것입니다.


동지들이여 현 경영진에게 캐리어의 미래를 맡겨야 합니까?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회사의 경영악화가 집행부와 조합원 여러분의 잘못입니까? 우리는 수차례에 걸쳐 회사의 경영악화라는 미명아래 희생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또다시 사측은 조합원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의 경영능력이 부족한 것은 인정하지 않고 회사를 현 상황에 까지 이르게 한 현 공장부문장의 잘못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더 이상 무능력한 경영진에 대해 수수방관 할 수 없습니다. 노동조합에서 밝혔듯이 회사가 현 상황에까지 이르게 한 현 공장부문장에 대해 퇴진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퇴진투쟁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며 노,사관계가 정상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 합니다. 조합원 동지여러분께서는 다가올 변화에 대해 회피하지 마시고 집행부와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동지들에 많은 관심과지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악순환의 고리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이 무엇을 해야 하는 시기인지 부문장으로서 빠른 결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어떠한 역경도 우리의 조직력 앞에서는 무기력 할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서는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집행부의 지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십시오 그리고 향후 집행부가 나아갈 방향에서 그 어떤 한 유언비어에도 현혹되지 마시고 노동조합 집행부를 믿고 하나 된 모습으로 단결하여 좀더 수월한 투쟁현장을 만들어 갑시다. 이렇게 우리의 갈 길을 확고히 하고 하나로 뭉친다면 이번 싸움은 반드시 우리의 승리로 이끌어 갈수 있을 것입니다.
사측의 더러운 작태!
사측에서는 경영상의 악화로 2003년 2004년에 실시한 광주공장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조기희망퇴직(ERP)를 올해도 어김없이 경영상
 이유를 내세우며 또 한번의 현장조합원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면서 조기희망퇴직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사측은 어려움에 직면하면 본인
 들의 무능력은 생각지 않고 다른 핑계를 애기 하면서 빠져 나갈 방법만 궁리하는데 급급합니다.

지난 10월에 APO사장과 간담회에서 APO사장이 광주공장에서 ERP를 100여명을 실행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ERP
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면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사측은 수출물량 감소, 환율하락, 광주공장의 원가상승, 고정비에 포함된 8%로의 인건비를 절감하지 않으면 회사의 사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격변하는 시장의 변화와 중, 장기적인 제고로 다른 기업과의 경쟁력에 뒤쳐질 거라는 이유를 대며 다른 안은 내놓지 않고 또다시 조합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ERP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노동조합에서는 조기희망퇴직에 관련하여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 협의를 하자는 것에 대해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만히 시행을 하기 위해서는 고용안정위원회는 별개라는 글과 함께 현 공장 부문장들과 함께 논의하자는 공문을 발송해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인력구조 개선의 사항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고용변동에 관한 사항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는 노동조
 합을 농락하는 작태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측은 진정으로 노동조합과 희망퇴직에 관한 협의를 원한다면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서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직시해야 할 것이며. 노동조합의 입장은 경영악화의 책임을 조합원 동지들에게 전가 하는 현 공장부문장이 대표위원 자격으로 나오는 회의는 참석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표명 합니다.

사측의 더러운 작태!
사측에서는 경영상의 악화로 2003년 2004년에 실시한 광주공장 전 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조기희망퇴직(ERP)를 올해도 어김없이 경영상
 이유를 내세우며 또 한번의 현장조합원들에게 고통을 전가하면서 조기희망퇴직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언제나 사측은 어려움에 직면하면 본인
 들의 무능력은 생각지 않고 다른 핑계를 애기 하면서 빠져 나갈 방법만 궁리하는데 급급합니다.

지난 10월에 APO사장과 간담회에서 APO사장이 광주공장에서 ERP를 100여명을 실행하겠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ERP
에 대해 강력하게 반박하면서 문제를 제기했으나 사측은 수출물량 감소, 환율하락, 광주공장의 원가상승, 고정비에 포함된 8%로의 인건비를 절감하지 않으면 회사의 사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격변하는 시장의 변화와 중, 장기적인 제고로 다른 기업과의 경쟁력에 뒤쳐질 거라는 이유를 대며 다른 안은 내놓지 않고 또다시 조합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ERP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노동조합에서는 조기희망퇴직에 관련하여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 협의를 하자는 것에 대해 사측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원만히 시행을 하기 위해서는 고용안정위원회는 별개라는 글과 함께 현 공장 부문장들과 함께 논의하자는 공문을 발송해왔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에서는 인력구조 개선의 사항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고용변동에 관한 사항에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는 노동조
 합을 농락하는 작태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측은 진정으로 노동조합과 희망퇴직에 관한 협의를 원한다면 고용안정위원회를 통해서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직시해야 할 것이며. 노동조합의 입장은 경영악화의 책임을 조합원 동지들에게 전가 하는 현 공장부문장이 대표위원 자격으로 나오는 회의는 참석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표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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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차 대의원 동지여러분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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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동지여러분 한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집행부가 들어서고 집행부와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끝까지 함께 힘써주신 대의원 동지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변화하는 시기에 들어서서 임시대의원 회의 30차 과정 속에 대의원동지들이 집행부를 믿고 함께 협심하여 1년 동안 집행부 사업을 진행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비록 1년이라는 시간은 그리 짧은 기간이 아니라 봅니다. 30차라는 회의 속에서 집행부에 많은 질타가 있었지만 그만큼 동지여러분들께서  노동조합의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아껴주신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아쉬움이 남고 다소 집행부와 의견이 상충되었다 하더라도 끝까지 노동조합을 믿어주시고 함께 하여 주십시오.  - 감사 합니다 - 


                                                                          2005년 12월 1일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캐리어노동조합